아내를 위한 선물. 원격 PC접속 서비스 -데이콤 네트로

Category :: Good+Utility


(굳이 아내를 위한 선물이라고 쓰니보니 너무 거창하다... 미안하다 마눌님!!)

요사이 직장인들... 특히 본인과 같은 IT업체의 근무자가 아니더라도
PC가 업무의 중심인 요사이 사무환경에서 보면, 휴일에도 회사에 출근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이는, 보안 등과 관련하여 본인의 사무용 PC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가끔은, 작성중이던 문서 하나를 위해, 메일에 있는 연락처 하나를 찾으려고
휴일에 회사까지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역시 "뷁"이다!!!

엊그제 이런 고충(?)을 토로한 아내를 위해, 좋은 유틸리티 하나를 알려주기로 했었으니...
바로 LG 데이콤의 '네트로' 서비스이다.

아무래도 퇴근 후 집에 가면 (쉬고만 싶은 마음에) 매번 설명을 실패하게 되는 까닭에,
오늘의 포스팅은 이걸로 정했다~!!


1. 서비스 개요.

 : 쉽게 말하면, 웹브라우저만를 통해 (이미 켜져있는) 사무실 등의 PC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원격 PC접속 프로그램이 바로 네트로 이다.

   물론, 과거에도 "PC 애니웨어"나
   Microsoft의 Windows에 내장된 "터미널 서비스(원격 데스크톱 연결)"의 방법을 이용,
   외부에서 PC에 접속하는 방법은 잘 알려져 있다. (링크 클릭하시면 설명으로 갑니다)

   단, 전자는 유료 소프트웨어이고, 후자는 (Windows에 내장된 기능이긴 하나...) Windows 버전별로
   지원여부가 다르며 (설정 또한 쉽지 않다) 두 가지 모두 접속할 PC가 고정 IP로 세팅 (최신버전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이 되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암튼,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글만으로 우리 아내가 이해할 정도의 수준인 "쉽고 편한 서비스"여야 한다는 것이다!!!



2. 서비스 장점.

  : (아내는... 회사원이기도 하지만, 역시 "주부"이다...) 따라서, 최고의 장점은 역시
   '무료 서비스'라는 점일 것이다. (쇼핑몰 외엔 유료서비스 쓰는 걸 못봤다. ㅋㅋ)
  : 위의 두 가지 방법보다 접속방법이 쉽다. (세부내용은 아래 참조)
  : 접속된 PC간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예전에는 메신저 2개 켜놓고 파일 보냈어야 했다)
  : 급할 경우, PC의 재부팅도 가능하다.

  외에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는...

  : 방화벽 환경이나 IP 공유기를 사용해 사설 IP를 적용한 PC에도 접속할 수 있다.
  : 원격제어 중에는 자신PC의 화면을 잠그는 블랙스크린 제어가 가능하다.
  : 화면크기 및 전체화면 조절이 가능하며, 소리도 전송이 된다.

  대략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3. 서비스 이용방법. ('집'에서 '사무실PC'에 접속한다는 가정하에)

  1) 먼저 LG데이콤의 네트로 사이트에 접속해 보자. http://neturo.lgdacom.net/
      (아래 그림이 나오면... 제대로 접속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그리고는 무료서비스를 위한 회원가입을 한다. (서비스 가입은 간단고 일반적이므로 이미지 생략)

     여기서부터 약간의 설명이 들어가겠다. 위에서 언급한 '원격접속'이라고 하는 것은 간단히 말해

  A. 하나의 PC를(예를 들어 사무실 PC를) 접속할 대상 (서버:Server PC)으로 생각하고,
  B.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정할 PC를 (예: 가정에서의 PC를) 요청할 대상 (클라이언트:Client PC)으로 세팅하여
  C."가정의 PC로 사무실의 PC를 조정하는 것" 이다.

  3) 네트로 소프트웨어를 설치(접속할 PC - 여기서는 사무실 PC)한다.

     따라서, 제일 먼저 할 것은 사무실 PC를 '서버'가 되도록 세팅하는 것인데, (예전엔 이 부분이 제일 어려웠다)
     네트로는 이게 쉽다. 다운로드 메뉴로 이동해서 보이는대로 네트로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치하게되면 보통, 아래와 같은 화면대로 진행될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와 같이 네트로가 바로 실행된다.
       올바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넣었다면, 아래 그림처럼 접속을 시도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이는 그림에서의 '확인'을 클릭하면 작업표시줄 트레이 (화면 우측 하단 - 시계표시 왼쪽부분)에
      아래와 같이 바탕화면과 같은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그럼 이제 준비는 다 되었다. 평소대로 집으로 퇴근하시면 된다~


      - ...그리고 얼마 후... -


      어머, 드디어 집에서 회사PC로 접속할 일이 생겼다. 우선 집에서 PC를 켜자.

   
  5) 웹브라우저를 열고 앞서 1)에서의 사이트에 다시 접속해보자. http://neturo.lgdacom.net/

  6) 분명 회사에서 프로그램 설치시 접속했던 화면과는 다른 부분이 생겼다.
     좌측 상단 로그인 영역이었던 곳이 "열려있는 서버 목록"이라는 것으로 변경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을 망설이시는가... 접속 버튼을 클릭해보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7) 이제, 잠깐의 접속 프로세스가 표시되고 내 사무실의 PC 화면이 켜진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사무실 PC를 쓰듯이 똑같이 쓰시면 된다!!!


      (주의사항 : 단, PC사양이나 인터넷접속 환경에 따라 마우스 움직임이나 프로그램 실행이 느릴 수 있다.
       그러니 할 작업이 많다면... 회사로 가시는게 더 현명하다.)

  8) 네트로에 대한 사용법은 대략 이 정도로 정리될 듯하다.
      아래는 좀 더 원활한 사용을 위한 몇 가지 팁!!!

   ▣ 네트로를 처음 실행했을때 '자동으로 로그인' 과 '부팅시 자동실행'을 체크해놓지 않았다면
       다음 재부팅 후에는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는다. 이럴때엔 바탕화면의 네트로 아이콘을 찾아 클릭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따라서, 아래처럼 로그인 창이 나오면 '자동으로 로그인' 과 '부팅시 자동실행'을 체크해 두자.
         이후 절차는 앞의 설명과 동일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네트로를 설치하고 실행한 PC(사무실 PC)에서 아래 이미지처럼 작업표시줄 트레이 (화면 우측 하단 -
    시계표시 왼쪽부분)에 '네트로' 아이콘이 정상적으로 표시되었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트로 이미지에 마우스를 갖다대고 우클릭을 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서 옵션설정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화면은 실제 사무실 PC의 조정을 미리 해놓는 것인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 자동로그인을 세팅해놓으면 PC실행시 저절로 네트로가 실행된다.
         따라서, 원격접속에서 PC를 재부팅할 필요가 많은 사람은 꼭 체크해두길 바란다.
         (체크해놓지 않으면 외부에서 재부팅 했을 경우, 다시 접속이 안된다)

      - 보안의 '블랙스크린 실행'과 '호스트 컴퓨터의 키보드와 마우스 잠금'의 경우에는
        외부(가정)에서 본인이 접속했을 경우, 혹시 누가 본인 PC를 쓰고 있더라도 외부접속이 우선된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이 부분을 체크해놓으면 본인 사무실의 PC화면이 (네트로로 접속한 동안은) 까맣게
        변하고 마우스와 키보드도 동작하지 않게 된다.

      - 양쪽 PC의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은 추후 시간여유가 있을때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다.

(암튼... 세상 참 편해졌다. ^^+)



삼인행필유아사 (三人行必有我師)

Category :: Thinking...


중고교시절, 우린 '한문'을 필수교과의 한 과목으로 배웠었다.

이 글의 제목인 "삼인행필유아사 (三人行必有我師)"로 시작하는 구절 또한 그때 즈음에 배웠던 것으로 기억난다.

어쨌든 오랜 기간 잊지않고 이 구절을 기억하고 있던 건,
어려서 배울땐 몰랐으나 커가면서 오히려 그 의미가 더 심오하게 느껴진 까닭이었다.

그때의 한문선생님께선 이런 얘기를 해주셨다.

"세 명이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한명은 나의 스승이 있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스승이란, 항상 나보다 잘 알고 현명한 사람만을 지칭하는 건 아니다.

세 명 중에는 길에 침을 뱉는 사람이나, 남을 흉보는 사람 등 별의 별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사람을 보고 '아, 나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라고 느끼게하는 사람 모두가,

바로 너의 스승이다"

그리고 스무살이 넘어 대학이라는 곳과 직장이라는 더 큰 사회로 나아가면서
이 이야기는 계속 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얘기 나온 김에 이 구절의 원문과 명확한 뜻을 찾아보았다.

三人行必有
善者而改之
삼인행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부선자이개지

구절의 뜻을 풀이하면,

"세 사람이 길을 같이 걸어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
 좋은 것은 본받고 나쁜 것은 살펴 스스로 고쳐야 한다."
 

로 해석이 되며,

즉, 좋은 것은 배우고 나쁜 것은 고치니 좋은 것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고, 나쁜 것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인터넷 사전을 찾아보니 《논어()》의 〈술이편()〉에 나오는 말 이라고 한다.

요즘 이 구절이 더 와닿는 이유는
최근 친분을 위해서나, 업무로 인해서나 어렸을때 보다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게 되면서...
훌륭하고 현명한 스승보다는 스스로의 자만심에 빠져 그렇지 못한 스승(?)을 많이 보게 되기 때문일 것이다.

타산지석이라 했던가,
무엇보다 나부터 자신을 보듬고 어리석게 행동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살아야겠다.





Reset, 다짐과 행동

Category :: Good+News


6년이란 시간을 한 곳에서 생활하면서,

그리고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체됨을 느꼈을때...

스스로에게 많은 다짐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08년 4월 24일.

오늘 드디어 그 6년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고,

그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앞으로 이 곳을 조금 더 내실있게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그간은 흔적은 모두 Reset 하는 것을 첫 행동으로 옮깁니다.

그간의 포스팅도, 방문자수도, 댓글들도 모두 Reset하고나니 마음이 더 홀가분하네요.


두려움은 없습니다.
지난 며칠 간, 희망과 믿음이 저에게 큰 무기인 것을 알았거든요.


2008년 4월 24일. 바로 오늘이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전  1   다음